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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페이스북·스타벅스·카카오 등 암호화폐 결제망 도입
사업자는 비용 줄이고 사용자는 혜택 늘어… 비트코인 가격 1년여 만에 1000만원 재돌파 역사적으로 화폐는 유통이 편리하고 신뢰를 높이는 쪽으로 진화했다. 상거래의 범위가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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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공실 넘쳐나는 명동 건물주 "갑을이 완전히 바뀌었다"
“교회 나가 빨리 정권 바뀌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” 임대·매각 어려운 데다 공시지가도 올라 은행 빚 많은 건물주에겐 직격탄 재력가들에게 자산 저평가된 지금이 투자 기회…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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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서 적발된 '짝퉁' 스타벅스 커피…진품과 모조품 차이는
스타벅스.[연합뉴스] 중국에서 ‘스타벅스’ 짝퉁 인스턴트 커피가 등장해 당국에 적발됐다. 19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베이징(北京) 까르푸와 동부 장수성 난징(南京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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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중해 미항 안탈리아, 2000년 유적도 찬란하구나
이스탄불, 카파도키아, 파묵칼레. 이 세 개 도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터키의 관광명소다. 남부 항구도시 ‘안탈리아(Antalya)’는 아직 낯설다. 한 해 관광객 수천만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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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 된 英 음반판매사 매물로…크리스마스 대목도 소용 없는 소매업 위기
런던의 CD, DVD 판매업체 HMV 매장. 개가 등장하는 로고(오른쪽 위)로 유명한 이 체인은 100주년을 코 앞에 두고 영업망을 유지할 수 없어 관리 처분에 들어갔다. [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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샴푸·향수 사러 백화점 가니? 난 특급호텔로 간다
JW메리어트 서울의 에머니티는 라벤더 향이 특징이다. [사진 JW메리어트 서울] 첫 인상은 3초 만에 결정된다. 이는 공간도 마찬가지.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공간의 이미지는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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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로 그린 인상(印象)
━ an die Musik: 드뷔시 ‘영상’ 피아니스트 미켈란젤리가 연주한 드뷔시의 ‘인상’ 음반. 헤이리 카메라타의 남자화장실 입구를 지키고 있다. 평일에 집에서 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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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식업계 '한 지붕, 두 업소' 인기 몰이
"두 브랜드를 한 장소에서 모두 즐기는 것은 주인이나 손님 모두에게 일석이조 아닐까요?" 올해 초 업소 안에 치킨점 '치킨 워리어(쌈닭)'를 연 '무대포 포차' 관계자의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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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이 요리하고, 서빙·설거지까지…요식업에 로봇 열풍
지난 4일 정오쯤 충남 천안의 신세계 충청점 5층 푸드코트. 스마트폰으로 ‘dilly.ai’에 접속해 음식 주문 번호와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자, 로봇 배달 요청이 접수됐다.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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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 24, 중국 시장의 급부상하는 무인상점 기업
‘젠24’ 중국어로 ‘간단하다’는 뜻의 젠(简)자 뒤에 숫자 24가 붙었다. 24시간 간편한 생활, 중국의 한 편의점 이름이다. 2017년 7월 설립된 젠24(简24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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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스타, 거기 어디?] 어서 와, 생초콜릿 썰어 올린 커피는 처음이지?
프랑스 카카오바리 초콜릿을 즉석에서 썰어 올려 만드는 '나마초코라떼' [사진 루프앤드] ‘사각사각’ 소리와 함께 거대한 초콜릿 덩어리가 얇게 썰린다. 잘게 채 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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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서울, 샌프란시스코 빵에 반하다
온화한 날씨, 아름다운 경관과 자유로운 사람들. 태평양 연안의 항구도시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2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이다.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디저트 브랜드들이 잇따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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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도날드 특가세트 "기만적 상술" 집단 소송, 법원서 기각
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'맥도날드'의 간판. 미국 소비자들이 맥도날드를 상대로 "'특가 세트 메뉴'(Extra Value Meal)는 기만적 상술“이라며 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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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프리즘] CJ가 베트남서 고추 농사 짓는 까닭은
━ 이재일의 경영 핫 트렌드 CJ 제일제당은 베트남 닌투어성 농가에 고추 종자 및 농업기술을 전수한 후 농민들이 수확한 고추를 사들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. [사진 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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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‘브랜드’ -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
포브스코리아는 품질의 가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살펴보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. 고객이 뽑은 60개 기업 64개 브랜드가 가진 힘을 살펴봤다. 소비자 지갑은 더 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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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재일의 경영 핫 트렌드]CJ가 베트남서 고추 농사 짓는 까닭은
━ 국내외 기업들, 공유가치창출 실행에 포커스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동부의 보스턴. 한파 탓에 찰스강 주변은 하얗게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버렸다. 하지만 하버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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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마음에 드는 자동차 사기 전 대형 스크린에 띄워 성능 점검
디지털 콘셉트 차 전시장 자동차 전시장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. 신차가 빼곡하게 들어선 공간부터 화려한 조명 아래 모터쇼 같은 흥겨운 분위기를 내는 전시장까지 다양하다. 세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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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타벅스=시애틀’같은 한국만의 지역 브랜드 나와야
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장. 모종린(56·사진)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‘골목 경제학자’로 불린다. ‘골목길 미래에 경제학이 필요한 이유’ 등의 글을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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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자의 취향]이탈리아 여행의 재미, 역 주변 작은 카페 찾는 것
고급 단종 원두를 갈아 필터에 내려마시는 스페셜티 드립 커피, 분쇄 원두를 찬물에 천천히 여과해 마시는 더치커피,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…. 한국인이 하루 두 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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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스타 거기 어디?] 골목상권 죽는다고? 여기 보면 그런 말 못해
'보마켓' 외관. 야외에도 테이블을 둬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한다. '보마켓(@bomarket)'은 서울 소월로 남산맨션 1층에 있는 미니 가게다. 가게라고 한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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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만난 사람] “20세기는 인터넷, 21세기는 블록체인 … 규제는 바보 짓”
미래학자 돈 탭스콧은 ’블록체인 기술은 소수에게만 집중됐던 개인 정보와 경제 자산을 민주적으로 분산시킬 것“이라며 ’정치·경제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빨리 꾸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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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블록체인은 제2의 인터넷, 탈정부 가속화될 것"…미래학자 돈 탭스콧 인터뷰
『디지털 이코노미』『디지털 캐피털』『위키노믹스』 등 다수의 경영 저서를 집필해온 돈 탭스콧은 지난해 아들 알렉스 탭스콧과 함께 『블록체인 혁명』을 펴냈다. 그의 저서는 전세계 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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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점 포화상태…차별화로 승부
'커피전쟁'이 벌어지고 있다. 커피 판매 업소가 급증하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. 본지가 업소 소개 사이트인 옐프 등을 통해 파악한 LA한인타운 인근의 커피 전문점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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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가 있는 곳'이 나를 말하는 시대...여유 지향 사회의 풍경
━ 장소가 중요해? 그래, 중요해! 장소가 중요한 시대다. 과거에 내가 사는 것이 나를 말해주는 시대였다면, 지금은 내가 있는 곳이 나를 말해주는 시대가 되었다는